민·관 합동 세미나 개최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0월 6일 충북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기관장 및 제공인력, 담당 공무원, 이용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 개발 의견수렴을 위한 「민·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업화를 시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인프라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서비스 개발에 대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강현옥 박사의 ‘지역개발형 사업 모델 개발 연구’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심의보 충청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사업과장, 충청북도 복지정책과 팀장, 학계 교수, 유관기관 담당자 등의 토론자와 함께 도민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 타당성 및 사업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제시된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서비스, 진로컨설팅 서비스, 동물매개활동서비스를 통한 상호작용증진 서비스, 북한이탈주민 역량강화 서비스 등은 지역특성과 서비스 운영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내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도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도민들의 생애단계별 복지수요 충족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과 충청북도 복지정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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