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습센터 현판식 및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
증평군은 6일 오전 10시 증평군립도서관에서 행복학습센터 현판식과 함께 10월부터 진행할 13개 프로그램에 대한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증평군이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15년 신규 행복학습센터 운영 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홍성열 군수, 우종한 증평군의회의장, 제5019부대 관계자, 프로그램 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올 연말까지 진행될 △커피바리스타 △캘리그라피 △두뇌건강과 뇌체조 △힐링요가 △심리상담사 △DIY천연화장품 아로마 마사지 △야생화 생활자수 △우크렐레 △하모니카 △중국어 초․중급과정 △영어초급 과정 등 13개 과정에 대한 개강식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증평군이 교육부가 전국 32개 단체를 선정한‘신규 행복학습센터 운영기관’및 대통령직속지역발전위원회가 36개 사업을 선정한 2014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서는 상반기 행복학습 프로그램 수료생들의 중국어 한시 낭송과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에 대해 홍성열 군수는“2013년부터 시작했던 평생학습 사업이 군립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매년 중앙단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그 어느 자치단체보다도 학습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군민들 또한 만족해하고 있어, 앞으로도 보다 좋은 프로그램, 보다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