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부터 개최된 2015 증평인삼골 축제가 연휴첫날을 맞이해 가족단위 나들이로 부적이고 있다.
축제 첫날 △백곡 김득신 백일장 △인삼골 합창제 △인삼골 야외영화제로 인삼골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둘째날 9일 행사에서는 증평군민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도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리는 영산대재 및 도민화합 한마당이 증평 스포츠센터에서 열렸으며, 오후 2시에는 증평읍 죽리 인삼밭에서 인삼캐기체험행사를 가져 청명한 가을 날씨아래 관람객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오후 7시에는 본행사인 인삼골 축제 개막식 및 불꽃놀이가 펼쳐져 아름다운 밤 하늘을 수 놓았으며 이어 인삼골 열린콘서트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청주에서 온 관람객 김모씨는 “가까운 지역에서 이러한 축제에 참여해 아이들과 인삼캐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꼭 참석하겠다”전했다.
한편 인삼골축제는 10일에는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율리휴양촌일원에서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국제청소년페스티벌 공연이 열리며,
마지막 11일에는 증평인삼 장사씨름대회 및 장뜰두레놀이 시연 및 증평인삼골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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