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청원생명축제 “성료” 됐다
2015청원생명축제 “성료” 됐다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10.11 2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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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자율판매로 관람객 48만명 돌파
 

2015 청원생명축제가 48만 명의 입장객을 모으며 성료됐다.

 

입장권 자율 판매와 다양한 콘텐츠로 승부를 건 청원생명축제가 우려와 달리 많은 관람객이 찾으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같은 기간 동안 천안, 진천, 괴산. 증평 등 유사축제가 열려 관람객이 분산되는 상황에서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는 청원생명축제만의 매니아가 형성돼 있는 데다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행사와 풍성한 먹거리, 명품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함까지 더해져 관람객을 견인했다.

 

특히, 저녁 무렵에도 은은한 조명을 받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폭포수, 형형색색의 경관조명 등 축제장의 야간경관을 즐기기 위해 가족, 연인, 직장인 등 삼삼오오 축제장을 찾았다.

 

또한 주무대에 바로 옆에 위치한 축산물 판매장에서는 저렴하고 신선한 축산물을 구입, 셀프식당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데다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도 볼 수 있어 가족단위 외식,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 큰 호응을 얻으며 연일 만원사례를 보였다.

 

황금연휴를 맞으며 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틀 연속 비가 내리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 관람객 53만 명에 비해 다소 적지만 짧아진 축제기간과 입장권 자율판매를 감안하면 성공축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벼전시체험관, 이색농촌체험, 열기구체험, 드론체험, 옹기체험, 민화체험, 게르체험, 조랑말 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들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을 위한 주차시설 확충과 휴식을 위한 쉼터, 건강정보관, 우수중소기업 제품전시관 등 관람객들을 위한 색다른 관람공간을 제공해 자연 속에서 누리는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축제의 꽃 다양한 공연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일 국내 정상급 가수( B1A4, 여자친구, 소나무, 박상민, 소찬휘, 이동준, 박구윤 등)가 참여하는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나잇어클락밴드와 김장훈의 특별콘서트, 국악소녀 송소희의 팬사인회, 전국 기발한아줌마 페스티벌이 진행돼 축제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밖에 일리네어레코즈 특별공과 7080트로트 특별공연(한혜진,추가열,진시몬,최서희, 조은새,이병철 등), C-STAR 실용음악 페스티벌, 대학생 가요제, 실버가요제, 전국가족합창제, 권혜경 가요제, 충북 농촌 지도자대회 시상식과, 어르신 큰잔치, 청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국악공연이 진행되며 키즈치어리더공연, 애니메이션 음악회, 어린이 생명마술쇼 등이 더해져 관람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를 대표하는 친환경 농축산물 알리기 위한 축제장을 마련했는데 관람객을 배려한 편의시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으로 많은 관람객이 몰려 청주의 우수한 농축산물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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