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체험센터 개청 1년 5개월 만에 5만 명 다녀가
119시민체험센터 개청 1년 5개월 만에 5만 명 다녀가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10.1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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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비상탈출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 큰 호응, 연말까지 체험예약 줄이어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13일, 119시민체험센터가 지난해 4월 29일 개청한 이후 1년 5개월 여 만에 체험인원이 5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3일까지 119시민체험센터 이용객 누계 인원은 50,027명(1일 평균 121.1명)으로써, 2014년에 22,294명이 체험센터를 다년간 것을 비롯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27,733명이 이미 안전체험을 경험했고 또 연말까지 체험예약이 완료됐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렇게 시민체험센터의 인기 비결은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과 비상탈출체험 등 다양한 체험시설은 물론 시민의 안전욕구를 만족시켜 주고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체험프로그램인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또 초․중․고학생 23,920명(47.8%), 유치원 11,210명(22.4%), 직장인 6,676명(13.3%), 주부 1,997명(4.0%), 기타 6,224명(12.4%) 등 다양한 계층에서 안전체험에 참여했으며, 체험을 경험한 시민 99%가 안전에 대한 관심증가 등 의식 변화가 뚜렷해 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문화가정센터, 지역아동센터, 장애복지센터 등 각 지역단체에서도 많은 시민이 시민체험센터를 찾고 있으며, 안전도시 대전의 명소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인근지역인 청주, 세종, 계룡시 등에서도 체험신청 예약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2016년도에는 특별교부세 10억여 원을 확보해 지진체험 및 생활안전체험장을 신설하고, 내구 연한이 경과된 이동안전체험 차량을 교체하는 등 시민의 안전서비스 향상과 위기상황 시 스스로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이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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