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깻잎의 고장 청정지역이 쇠퇴해지고 이제는 공단지역으로 변모 우려
깻잎의 고장 금산 청정지역으로 자랑하던 금산군 군북면 조정리 269-1 4필지에 화학 종류 공장이 신청되어 주민들 반대에 나섰다.
이 마을 지도자들의 말에 의하면 2012년 금산지역 특정상 승인이 쉬운 홍삼제조업으로 득하고 2014년 9월경에 다른 사업자변경과 동시에 화학종류 공장으로 변경신청 된 것이다.
금산군청은 군북면 조정리 지역에는 2013년과 2014년에 불산누출로 주민갈등이 있었던지라 2015년 1월경에 D업체 화학공장 신청이 반려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D업체는 “금산군청 상대로 2월경 행정소송 실시하여 지난 8월 12일 원고 승소 했다”고 지난 6일 금산군 담당부서에서 확인했다.
행정소송에 승소한 D업체는 주민상대로 지난 9월 1일경 비공식 개인만남으로 주민의견 문의 하였지만 '만남 주민들은 화학공장 건립 반대 분명히 했다'고 마을 반대대책위원들의 주장이다.
또한 군북면 공장건립추진반대위원회에서는 반대 구호와 함께 길가 반대 현수막, 서명운동 그리고 금산군청 및 의회 정문앞에서 집회 추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산군 군북면 조정리 주민들은 "청정지역이 불산 누출 사건으로 2여년간 하천 환경파괴 이제는 또 다시 ‘화학분야 공장건립은 절대 안된다’고 온 주민이 반대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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