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음악과의 소통
서산시 문화회관은 이달 28일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 초청‘양방언 에볼루션 2015. 서산’기획공연을 펼친다.
국적과 장르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진화하는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의 음암 감독으로 이미 그 명성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현재는 아시아를 넘어 영국, 독일 등 유럽등지에서 작곡가, 연주가, 프로듀서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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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2015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국비지원을 받아 개최되며 클래식, 록, 재즈 등 음악장르를 뛰어 넘는 다양한 소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11월 중순 한국 발매를 앞둔 그의 일곱 번째 정규앨범에 수록된 신곡도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한옥희 문화회관 관장은 “세계적인 뮤지션을 초청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비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해 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우수한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서산시 문화회관 관리팀(660-25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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