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로타리클럽, 제14회 진천군민 자전거타기 대행진 개최
진천군은 시원한 가을바람을 가르면서 건강을 다지는 제14회 진천군민 자전거타기 대행진을 오는 18일 오전 10시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천로타리클럽(회장 조정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행진은 자전거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생활 정착 및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자전거도로 활용 등을 위해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한다.
자전거타기 행사 코스는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을 출발해 성석사거리, 삼덕삼거리, 진천농공단지, 신정사거리, 장산아파트사거리, 롯데리아 앞, 진천경찰서, 진천대교,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으로 돌아오는 약 6km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완주 후에는 기념품 및 점심이 제공되며 경품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정현 진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진천군민 자전거타기 캠페인 행사를 통해 가족과 이웃 간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유대강화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타기는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경제적이면서도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매우 효과적인 유산소운동”이라며, “앞으로 진천군도 자전거도로를 순차적으로 개선해 자전거타기 운동이 대중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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