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은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제46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1일(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하여 10월 25일(일)까지 개최되는 제46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대전은 총 9팀 30명의 교사가 참가하여 1등급 6팀, 2등급 2팀, 3등급 1팀이 수상하게 되었다.
수학(대전노은초 박유라 외 3명, 1등급), 과학(대전느리울초 황지연 외 3명·3등급, 대전둔원고 오정효 외 1명·2등급), 실과(진잠초 김신영 외 2명, 1등급), 음악(산내초 정민정 외 3명, 1등급), 외국어(장동초 전혜정 외 1명, 1등급), 특수교육(대전도마초 이소영 외 2명, 2등급), 창의적 체험활동(대전상원초 이연진 외 3명, 1등급), 일반자료(대전화정초 정은경 외 3명, 1등급)의 8개 분야에서 총 9개 팀이 오는 10월 25일(일)에 수상할 예정이다. 작품의 전시 기간은 2015.10.13.(화)부터 10.24.(토)까지(월요일은 휴관)이며, 엑스포과학공원 내 한빛탑과 첨단과학관에 분야별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에 개최한 대전광역시교육자료전에 총 51편의 계획서가 응모되어 그 중 최종 9팀을 선정하여 전국교육자료전에 작품을 제작·출품하도록 지원비를 지급하였으며, 분과별 커뮤니티운영과 지도위원의 1:1 컨설팅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정용하 원장은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우리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교사들이 창의적인 교육자료 제작에 있어 매우 높은 수준임을 증명한 것이고, 컨설팅 지도위원의 노력과 대전광역시교육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한 출품자들 덕분”이라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