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제천 청풍호 일원에서 열려
광명시 새터민․다문화가족 120여 명이 제천을 찾았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광명시지구협의회(회장 김대진)에서는 새터민․다문화가족 국토순례 행사를 10월 14일 자매도시인 제천시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드락길 걷기, 청풍문화재단지 관람, 보물찾기, 화합의 장 행사 등으로 진행된 이번 국토순례 행사는 적십자봉사회원들과 새터민․다문화가족이 함께 총 3대의 버스를 이용하여 제천 청풍호 주변을 돌면서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체험하고 우정과 화합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제천시에서는 자매도시 방문단에게 문화재단지 무료입장 및 관광해설사 지원을 통하여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제천시와 광명시는 지난 2008년 4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이후 문화, 예술, 관광, 농업, 청소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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