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생태학습교육장 어린이들의 갈증 해소
청주시는 산성 옛길 초입에 등산객과 생태학습교육장을 찾는 어린이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음수대를 설치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완공된 상당산성 옛길과 올해 10월 초 조성된 생태학습장을 찾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명암약수터 주변 노후화된 음수대를 보수하고, 생태학습장 내 음수대를 신설했다.
산성 옛길은 등산객과 생태학습장 교육생들이 목이 말라도 딱히 목을 축일만 한 음수대가 없어 불편함이 컸다.
이에 시는 등산 후 갈증을 느끼는 등산객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 생태학습장을 찾는 어린이들의 목마름을 해소할 음수대를 설치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수대 설치로 상당산성 옛길과 생태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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