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17일 14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 한드미 마을을 찾아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 ‘가족추억여행’을 실시했다.
이날의 가족추억여행에서는 △미니베틀을 이용한 컵받침 만들기 △농촌마을 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티어링 △전통방법으로 고구마 구워먹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가족추억여행에 참여한 증평읍 연모씨는“평소 바쁜 일상으로 가족이 함께할 시간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함께 다양한 체험과 산책을 나누게 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동아리, 가족프로그램, 방학프로그램, 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인삼골축제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에서 갈고닦은 댄스, 우크렐레, 하모니카 연주 등 끼를 펼치기도 했다. 궁금한 사항은 043-835-4191/42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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