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기업도시(주), 아파트사업 우려 불식ㆍ정주여건 구축 총력
충주기업도시(주), 아파트사업 우려 불식ㆍ정주여건 구축 총력
  • 임화신 기자
  • 승인 2015.10.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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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L 사업시행자 토지대금 완납, 10월 중순 착공계 제출

충주기업도시(주)(대표이사 남병훈)는 1BL 사업시행자인 NDS가 15일 토지대금을 완납함에 따라 기업도시 내 아파트 건축이 활기를 띄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1BL 시행자의 1차 PF차질로 사업진행에 난항이 예상됐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1BL 사업시행자인 NDS가 15일 토지매입대금 전액을 완납했고, 또한 10월 중순 착공계를 제출할 예정이어서 기업도시 내 정주여건 조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토지대금이 완납된 1BL은 88,800㎡로 GS건설의 ‘자이’를 1,596세대 분양하게 된다. 3-1BL은 신우희가로에서 741세대, 4-2BL은 미진이지비아에서 782세대를 분양 중이다. 또한 2BL 대림 e편한 세상 1,455세대는 16일 모델하우스 오픈한다. 마지막으로 4-1BL은 롯데건설의 롯데캐슬로 532세대를 인허가 진행 중에 있다.

 

이로써 충주기업도시 내 공동주택 총 6,655세대 중 5,106세대가 2015년말까지 분양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진행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충주기업도시 내 초등학교(가칭:용전초) 신설이 승인 되어 2018년 3월 개교할 예정으로 학교 개교 문제는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큰 어려움 없이 해결될 전망이다.

 

그리고 동사무소, 지구대, 소방파출소, 우체국, 도서관 등 정주여건 구축을 위해 충주시 및 관계기관에서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충주기업도시는 700여만㎡의 대규모 신도시 개발 사업으로, 이중 산업용지 122만㎡, 주거용지 76만㎡의 입주민들의 경제활동지역과 주거지역이 생활권역 내에 함께 조성되어 있는 자족형 신도시이다.

 

충주기업도시는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201만㎡), 메가폴리스(181만㎡)을 포함하여 경기수도권 동남부 및 충북 북부권 최대의 신도시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구도심과는 비교되지 않는 녹지율(약 56%), 기반시설(도시가스, 광통신망, 접근성, 도로 등) 등의 우월한 입지와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의 전기ㆍ통신 등 지중화 사업으로 생활의 쾌적성 및 편리성을 더하고 있어 각광받고 있다. 2015년 9월말 현재 분양율은 약 87.5%를 달성했다.

 

앞으로 충주기업도시(주)는 충주시 등 관련기관과 ‘협업과 소통’을 통해 최적의 정주여건을 갖춘 자족형 복합도시가 구축되도록 기능별 초점을 맞춰 역량을 집중하여 판교나 분당 같은 최고의 신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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