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오성일) 주관으로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가 11. 10(월) 11:00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정순 행정부지사, 윤홍창 도의원, 엄재창 도의원, 권석규 제천시 부시장, 이병재 단양군 부군수를 비롯한 북부권 상생발전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천시와 단양군에서 제안한 ▹2017 제천국제한방 엑스포 국제행사 추진, ▹제천시 농작업 대행 서비스센터 설치, ▹지방도 532호선(후산~황석) 확포장 공사 조기 완공, ▹단양 적성~수산 관광 도로망 구축, ▹단양 연곡~제천 두학 중재터널 건설, ▹화장시설 사용료 요금 단일화 등을 심도있게 토의하고, 북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를 수렴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키로 하였다.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북부권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기 위해 설치된 협의체로 지난 2011. 5 발족하여 매년 상·하반기 2회씩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2건의 상생발전 안건이 제안되어 북부권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정순 행정부지사는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을 중심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북부권의 지역발전을 위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계사업 촉진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정보공유를 통해 북부권 도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도와 직접 소통함으로써 실천 가능한 발전전략을 발굴하여 북부출장소 활성화는 물론 지역발전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제시된 정책제안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