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김수태)는 학생 7명이 지난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중국자매학교인 소주고등직업기술학교에서 진행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중에는 중국학교의 전자과실습, 중국문화수업 등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주말에는 한중 학생이 1:1 짝이 되어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11월에는 중국학생이 3주간 충북반도체고를 방문하여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반도체고 관계자는 “6년째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 반도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 향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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