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철길에서 놀이터 삼는 동료 어린이들 있다고 실토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은 천년의 유구한 전통과 선비정신이 살아 있는 곳이다.
이곳은 회덕동 굴다리 학습마을축제를 읍내동 덕을 품은 길 철도 굴다리 일원(옛 회덕현터 부근)에서 실시하고 이 굴다리 축제는 회덕의 유구한 역사와 전국 유일의 7개 굴다리의 고유성을 살리고 주민, 학생, 단체 등이 함께 어울어지며 재미와 감동을 주면서 유익한 체험이 있는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의 장소이다.
위와 같이 굴다리 특성을 이용한 축제장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위험천만의 장소 “어린이 놀이터로 변모되고 있는곳”으로 목격 됐다.
이 굴다리 위에는 고속전철도길 및 일반철도길 그리고 상류에는 경부고속도로 길이 있다, 그중 일반 철도길에서 초등학교 일부 어린이들의 하교시 놀이터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늘 19일 14시40분경 회덕초등학교 2.3학년 학생 4여명이 철길에서 놀다가 본 기자에 목격 되여 학교측에 인계하였지만 그 학생들과 다른 초등학교 학생들에 말에 의하면 처음이 아니고 “형들과 함께 자주 놀이터 공간으로 이용했다”는 것이다.
회덕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깜짝 놀라 인지하고 “초등학교 어린이 하교시 가족 귀가 문화에 적극 당부 하겠다”고 하였다.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시설처 부서에서는 “철길 울타리 시설을 확인 후 시설보강이 필요하면 시급조치 하겠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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