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22.(목) ~ 10. 25.(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서 자체제작 오페라‘모차르트 <돈조반니>’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2004년부터 그랜드 오페라를 매년 제작해 오고 있는 대전예술의전당의 12번째 작품으로 오페라 전문 연출가 장수동 씨의 연출로 대전시향과 대전시립합창단, 메타댄스프로젝트와 국내 최고 실력파 성악가 및 스탭진이 참여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270-8333 또는 홈페이지(www.dja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의 원작은 17세기 스페인의 극작가‘티르소 데 몰리나’가 바람둥이 돈 후안을 소재로 쓴‘세비야의 탕아와 돌의 초대객’으로 배경을 17세기가 아닌 현대로 옮겼으며,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사(레치타티보)는 우리말로 하고 노래(아리아)는 원어(이태리어, 한글자막 제공)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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