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 복지일꾼 위촉…천안시 30개 읍면동 중 행복키움지원단운영에 관한 규정 최초 제정
천안시 성환읍은 10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행복키움지원단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키움지원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행복키움지원단원 22명은 성환읍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조직되었으며 현재 활발한 활동으로 성환읍 복지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 단원 모두가 열의를 갖고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어려운 이웃에 연계하는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복키움지원단 운영에 관한 규정안을 검토하고 단원들의 의견을 모아 수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30개 읍면동 중 처음으로 행복키움지원단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함으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유만근 읍장은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이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위촉된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심재호 새마을금고이사장(행복키움지원단원)은 성환읍 독거노인에게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사랑의 소화기 400대를 김준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장에게 전달하였다.
간담회가 끝나고 직접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소화기를 설치해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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