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사랑∙제천사랑 우리말 문제풀이대회 200여명 참가

제천문화원(원장 이해권) 주관으로 10월 17일(토) 제천체육관에서 열린『한글사랑∙제천사랑 우리말 문제풀이대회인 ‘제4회 청풍명월, 황금종을 울려라’』에 김윤희(왕암동)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200여 명이 참가하여 1부엔 OX문제로 본선진출자를 선정하였으며, 2부는「도전! 골든벨」방식으로 진행하여 1등은 김윤희 씨(왕암동)가, 2위엔 김미진 씨(하소동)가, 3위엔 곽주석 씨(교동)가 결정되어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참가기념품을 증정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향묵회(대표 한동열)에서 아름다운 순우리말 서예작품전시와 제천문인화연구회 동아리(회장 최영회, 벽란 장성경)의 한글 가훈 써주기, 캘리그라피 마을을 담다(대표 심순정)에서 예쁜 손글씨를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최부금 평생학습팀장은 “우리말 문제풀이 대회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받았고 한글 문제풀이는 물론 제천지역과 을미의병 120주년을 기념하는 제천의병에 관한 문제를 출제하여 더욱 의미 깊은 하루를 선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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