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청년회(회장 강병연)는 노후된 이원면 전 세대의 우편함을 교체해주는 ‘이원면 우편함 교체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8일 우편함 2천400개를 28개 마을 이장에게 전달했다.
이원청년회는 18일 오전 이원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우편함을 분배하고 각 마을에 있는 기존의 노후된 우편함을 빨간 새 우편함으로 직접 교체해주는 작업을 하며, 주민들에게 면내 주요사업들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과 관내소식을 면밀히 청취했다.
‘이원면 우편함 교체사업’은 청년회 기금 500만원에 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이 1,400만원, 이원농협이 500만원을 후원하여 총 2,4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이원면의 모든 28개 마을에 일괄적으로 우편함을 설치하여 모든 이원면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했다.
이원청년회 강병연 회장은 “우편함은 사람사이의 마음을 이어주는 대표적인 문화상징물로서 이번 우편함 설치가 이원면민들의 마음을 서로 이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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