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수단 12개교, 143명 참여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현장 맞춤형 상업인재 육성을 위한 제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12개교 143명이 참가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교육부 주최, 17개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강경상업고등학교, 충남인터넷고등학교,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등에서 개최된다.
경진종목으로 회계실무 외 8종목, 경연종목으로 동아리페스티벌, 동아리한마당, 시범종목으로 세무회계실무, 축제종목으로 경제골든벨이 진행되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1,6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상업분야 실무능력을 겨룬다.
충북선수단은 지난 5월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을 중심으로 경진분야 57명, 동아리페스티벌 15명, 동아리한마당 43명, 경제골든벨 28명 등 충북상업정보고 외 11개 학교 총 143명이 참가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본 대회를 통하여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결과보다는 마지막까지 과정을 즐기며 꿈과 끼를 키우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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