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줄이기 운동’일환으로..오는 14일 영동군보건소 광장서 열려
영동군보건소는 오는 14일 보건소 주차장에서‘1회 건강생활실천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 일환으로 지역 주민에게 저염식(低饜食)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북도영양사회와 영동군보건소가 공동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혈압․당뇨 측정을 통한‘내혈관숫자 바로알기’,‘미각테스트’, ‘저염요리 시식’등으로 나트륨 줄이기 운동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영동군보건소는 주민 250여명 대상으로 저염식(低饜食) 요리 실습을 진행했고 이들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음식염도 및 혈압혈당 측정, 소변검사를 통한 소금 섭취량 측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주민의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의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