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장애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권교육 연수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22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북도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위원과 특수교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경찰청 조봉근 경위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성폭력 예방 및 사안발생 시 처리 절차 등 사례중심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선정된 교사들의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방안과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와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앞으로 장애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되고 보호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특히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다양한 정책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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