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고객상담 전문가로 업그레이드… 재취업 기회 열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1일 용문동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컨택센터 실무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14년도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기관 인센티브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된 「정부 3.0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구는 경력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2개월 동안 ▲컨택센터의 이해 ▲상담 교육 ▲커뮤니케이션 ▲OA 실무교육 등 고객상담 전문교육을 통한 컨택센터 전문인력을 양성하였다.
그 결과 2명은 이미 컨택센터에 취업을 하여 근무 중이며, 나머지 수료생 18명에게도 재취업의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2기 교육도 20명을 대상으로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근로 분야 등을 충분히 고려해, 다양한 취업훈련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겠다.”며 “일하는 행복이 있는 경제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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