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테크닉스(주)와 백곡면 성대리 성터마을 도랑 주변 정화활동
진천군은 2015년 도랑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22일 오전 백곡면 성대리 성터마을과 한솔테크닉스(주) 공동으로 성터마을 도랑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7월 사업대상지 2개 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에버다임과 한솔테크닉스(주)가 참여한 가운데 민관사 협력을 다짐하는 2015 도랑살리기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군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 참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도랑의 퇴적토를 준설하고 수생식물을 식재해 주민들이 계속적으로 도랑정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늘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솔테크닉스(주) 직원들과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고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랑살리기 사업은 사회단체와 기업체, 마을 주민 등의 공동협력을 통해 하천 환경관리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마을 도랑의 옛물길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하천을 활용하는 사람들 간 인정을 되살리기 위한 사업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