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수화)는 23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위한 ‘2015 옥천군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읍ㆍ면 자원봉사단체 소속 회원 800여명이 참여하며, 두팀으로 나눠 게임과 즉석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한다.
식전 행사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난타팀의 공연이 펼쳐지고 모범ㆍ유공 자원봉사자 2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또 자전거,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군내 자원봉사단체는 235개에 9천400명이 활동하고 있다.
박수화 센터장은 “자원봉사자간의 화합을 유도하고 운동경기 등을 통한 건강증진과 봉사활동 노고에 대한 격려의 장으로 이번 한마음 대회를 마련한다”며 “이날만큼은 모든 부담을 덜어놓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1993년이래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지역자원봉사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보다 효율적 지원과 육성으로 주민들과의 공동체의식, 공익증진사업에 기여해 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