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 2020 증평군 환경보존계획 중간보고회
증평군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지역 균형 발전을 주도할 민간구심체인‘아름다운 증평21’추진위원회는 23일 오전 11시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중간보고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추진위원 15명과 관계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했으며 군에서 추진중인‘증평군 환경보전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환경 친화적이고 건전한 증평군 환경계획이 수립될 수 있는 의견들을 제시했다.
‘증평군 환경보전계획’은 사업비 4400만원을 투입해 현재의 증평군 환경에 대해 분석하고,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향후 5년간의 증평군 환경(대기·수질·폐기물 등)여건의 전망과 기본방향을 설정하기 위한‘환경정책기본법’따른 법적계획이다.
아름다운 증평21 추진위원회는 학계, 환경단체 등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환경보전시책의 결정, 집행, 평가 등의 환경행정에 군민의 의견을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군관계자는‘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민·관이 환경변화에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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