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름다운 증평(저탄소) 녹색 전국사진 촬영대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부(지부장 백남운)는 25일 증평읍 남하리 둔덕마을 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제6회 아름다운 증평(저탄소)녹색 전국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했다.
증평지부가 중부 내륙 중심지인 증평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증평 가을 들녘의 모습으로 △벼타작 △새참나르기 △들 나가기 △벼베기 △이엉엮기 △화평기원제 △도리깨질 △밭매는 소리를 비롯해 보강천, 율리 좌구산 휴양림, 장뜰재래시장, 인삼판매장 등 증평일원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대회 참가비는 3만원으로 금상(1점)은 증평군수 상장과 상금 300만원, 특별상(2점)에는 군의장 및 예총회장상장 및 상금 200만원, 은상(1점)은 문화원장상과 상금 100만원, 동상(3점), 가작(5점)은 사협증평지부장 상장과 사협 금뺏지, 장려(5점)는 출품작 800점 이상 시 수여하는 것으로 사협증평지부장 상장과 사협 금뺏지, 그리고 입선작은 출품작수의 20%이내 선정해 사협 증평지부장 상장만 주어지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가 인정된다.
한편 촬영한 사진은 1인당 4점을 11인치×14인치로 인화해, 11월 4일까지 증평군 증평읍 문화로 75 증평예총(☏ 043-835-3970)으로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들이 많이 참여하여요즘 점차 사라져가는 증평의 아름다운 가을 추수걷이 모습 뿐 만 아니라 관광명소를 예쁘게 사진에 담아 우리군을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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