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란)에서는 지난 22일 운산공업고등학교(교장 류재풍)를 찾아 ‘청소년 몸&맘 건강지킴이’사업을 전개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 ‘청소년 몸&맘 건강지킴이’는 최근 청소년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음주와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청소년 스스로 몸과 마음을 살피는 계기를 마련코자 추진됐다.
이번 상담은 충남청소년진흥원, 서산시보건소 및 충남한의사협회와 연계해 한의사 개별상담, 가상음주체험, 간이심리검사, 흡연예방 모형 및 UCC 시청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주란 센터장은 “개별 건강상담과 다양한 현장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잘 알아차리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상담전화 1388과 연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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