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모범음식점 지정후 1년이 지난 업소 24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외식업 자율지도원과 합동으로 방문조사를 시행한다.
주요 심사 내용은 ▲건물 등 업소 청결관리 및 주방‧화장실 위생 실태 ▲종업원 친절서비스, 편의시설 설치‧관리상태 ▲음식메뉴 수상 여부와 맛 ▲음식문화 조성, 시책참여도 등이다.
이번 재심사 결과, 기준에 미달되는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 취소하고, 적합 업소는 재지정 후 ▲표지판 부착 ▲쓰레기봉투 지급 ▲상수도 요금감면 ▲시설개선자금 융자 추천 ▲구 홈페이지 게시‧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철저하게 검사하여, 위생등급제 시범실시와 선진 음식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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