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 친화적 공감대 형성과 가족간 사랑을 다지는‘온~가족 명랑 운동회’가 24일 서산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서산시와 시 가정어린이집연합 주관으로 펼쳐진 오늘 운동회에서는 7세이하 영유아 및 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 마당, 놀이 마당으로 나눠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다둥이가족 시상식을 비롯해, 온 가족 이어달리기, 구름 만들기 등 가족간 사랑과 소중함을 느끼는 화합형 프로그램과, 이어 진행된 놀이마당에서는 볼풀공 서바이벌, 50m 달리기 등 어린이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 운동회를 통해, 가족간 사랑과 소중함을 느끼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출산 친화적 프로그램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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