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10월 26일(월) 우리 지역의 특화된 인성교육 네트워크로 맞춤형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 인성교육 지역단위 네트워크 프로그램 담당자 협의회’를 가졌다.
이 날 협의회는 동부교육지원청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선정한 인성교육 지역단위 네트워크 우수 모델로 선정됨에 따라 2015년 9월부터 2016년까지 우리 지역의 특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열렸다.
2015년 동부 인성교육 지역단위 네트워크 사업은 “Edu-HAPPY 프로젝트로 온마을 학교 공동체 구현”이라는 주제로 ‘나눔-실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나눔-실천 프로그램으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하여 해외 저개발국가의 신생아 후원 활동인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초등학교 4교, 중학교 6교의 학생 700명이 참가한다.
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북(BOOK)나들이 독서체험’ 프로그램과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나들이 독서체험’은 학교가 지역의 도서관, 서점, 독서 동아리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7교, 중학교 3교가 참여한다. 또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은 학교가 지역의 음악, 미술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예술 체험으로 예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교가 참가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신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2014년도에 이어 2015년에 다시 인성교육 지역단위 네트워크 운영 우수 모델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학교단위 중심의 구축망을 더욱 밀도 있게 구축하여 범사회적인 인성교육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