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드림스타트가 충남권역 시군 간 우수사례와 정보 공유를 위한 충청남도 드림스타트사업 워크숍을 26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및 세종특별자치시 드림스타트 공무원 및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 42명이 참석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와 서비스 운영, 지역자원 연계 노하우를 공유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질적 수준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홍성군에서는 자존감향상카드, 지역기관과 함께 하는 아동오케스트라사업 등 연계사업과 드림스타트 아동 일상생활 조사 분석을 통한 프로그램개발 관련 기법 등을 발표했다.
또한 2013-14년도 우수기관인 서산시와 2013년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던 당진시에서도 우수사례 등을 발표하여 시·군간 정보교류와 업무를 공유하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이어서 행복나눔터 대표 힐링강사인 나정집씨와 거창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대표 유수상씨 등이 지역사회연계 기법에 대한 강의로 마무리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충청남도 내 드림스타트사업 관계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역량강화와 더불어 도내 시·군간 업무연찬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시·군간 교류협력을 통해 소외받는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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