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면(면장 장윤용)은 지금 ‘어르신이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한창이다.
비인면은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지난 7월 비인면복지협의체를 구성하고 어르신들이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가? 어르신의 외로움, 고독, 배고픔을 덜어주고 어떻게 하면 어르신이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 끝에 ‘어르신이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식당’을 운영해 어르신 40여명에게 매주 금요일마다 비인면노인건강센터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두 번째 사업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반찬배달’로 거동이 불편하여 식사준비가 어려우시거나 원거리 어르신 20세대에게 매주 금요일마다 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세 번째 ‘어르신이 행복한 나들이’ 사업으로 행복비인후원회(회장 유앙호)와 공동으로 어르신 및 봉사자 75명이 대통령 별장으로 알려진 충북 청주시 소재 청남대를 방문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어르신이 행복한 그날까지 비인면의 ‘어르신이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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