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초등학교 학교주변(스쿨존) 공사장 합동 현장 점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스쿨존) 내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 번 합동 점검은 스쿨존 내 시행하는 모든 공사에 대해 자재 적치 등 불법 도로 점용, 보행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시설물 적법 설치, 통행안전시설 설치 등 학생들의 등하교 통학로 보행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 실시한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하여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공사장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체크리스트를 작성토록 한 후, 최종 5개 기관을 선정하여 지자체와 함께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방문 점검을 통해 불법 도로점용 등 위법사항 및 안전시설물 보완 사항 등에 대해서는 시공자 시정 조치 등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신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은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학교주변 안전 사안을 점검함으로써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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