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서초등학교(교장 신상철)는 10월 26일(월)부터 10월 30일(금)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자연과 예술을 주제로 예술꽃 씨앗학교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번 전시회는 친환경 생태교육과 문화예술 교육을 접목하여 생태미술을 비롯한 회화, 평면, 입체, 영상 4개 영역 환경디자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년간의 학생, 학부모들의 순수한 마음과 열정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제시하는 뜻 갚은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산서초는 2014년 예술꽃 씨앗학교에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교내외 문화예술 교육 활동을 활발히 운영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활동 만족도를 높여왔으며, 올해는 학교 특색사업인 텃밭가꾸기와 연계한 환경디자인 분야를 중심으로 자연을 닮은 산서 어린이들의 행복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자연의 품에서 꿈이 영그는 예술놀이터展’을 개최하였다.
작품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표현 활동을 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공동 작품을 하면서 나의 작품이 새로운 작품의 하나가 되는 모습이 신기하고 좋았다”라며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학생 작품을 감상한 학부모들도 “우리 산서 어린이들이 예술가처럼 멋진 아이디어로 작품을 완성하고 전시해보는 경험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는 것 같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산서초등학교 신상철 교장은 “자연을 닮은 산서 어린이들의 꿈과 끼가 가득 담긴 작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중심 학교로써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