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환경 및 기상청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등록 11월 21일 출범식 예정
(사)천안발전시민협의회(이사장 이종록)가 시민 150여명이 참여하는 환경 및 기상청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충청남도에 지난 9월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천안발전시민협의회는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하여 천안시내 각 지역의 환경오염과 경관을 침해하는 쓰레기 방치 등을 근절하고 도심환경을 개선하여 환경적, 문화적,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자 깨끗한 천안, 안전한 천안, 낭비없는 천안, 효율 높은 천안, 살기좋은 천안을 목표로 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의 5가지 씨엠(5CM : Character Management - 5가지 품성경영)을 핵심 가치로 하는 시민단체다.
회원들은 10월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일봉산만들기 행사를 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여 폐비닐, 종이박스, 깡통, 플라스틱 등 쓰레기 및 재활용품 2800리터를 수거하고 등산로 및 주변을 정비하였으며 정기적인 쓰레기 수거 및 등산로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단체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출범식을 오는 11월 21일(토) 오후 5시 천안축구센터에서 가질 예정이다.
(사)천안발전시민협의회 민정동 상임이사는 “2016년에 회원수를 2배 이상 늘리고 일정지역을 모델로 선진관리 방식 및 과학적 관리기술을 접목하여 시민이 솔선하여 참여하는 5CM 활동을 통하여 관리해 나가겠다”며,
“많은 지역으로 확산해 천안시민의 좋은 습관을 지니는 변화에 역점을 두어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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