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규암면(면장 최용석)은 지난 7일 이장 및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아울렛에서 부여군 인구7만지키기를 위한 찾아가는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구감소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인구증가의 최대협조자인 이장과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내고장 주소갖기, 부여사랑의 시작입니다’, ‘주소는 사는 곳입니다. 부여군민이 되어 주세요’란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롯데아울렛내의 매장을 방문,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부여군 시책 홍보와 함께 부여군민이 되어 줄 것을 호소했다.
최용석 규암면장은 “전통문화대학교 학생과의 간담회, 기업체 방문 등을 통해 주민의 소리를 듣고 면정과 군정에 반영토록 노력하는 발로 뛰는 인구증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구 7만지키기를 위한 인구증가 시책추진을 규암면의 지속추진 과제로 삼아 노력해 규암면을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지역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하며 주민과 기업체 관계자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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