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총경 신희웅) 여성청소년과에서는 2014. 11. 10.(월)부터 담당업무별 전담경찰관이 유선으로 현장에 출동한 지역경찰의 유형별 행동요령 등을 코치하는 『코칭시스템』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4대 사회악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성․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신고 접수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피해자 보호조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시행하게 되었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간 9~18시, 야간 18~22, 공휴일 주․야간 9~22시까지 실시하며 전담경찰관을 통한 적극적 피해자 보호 및 지원활동으로 차별화된 수요자 중심 치안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장경찰관(지구대, 파출소)과 여성청소년의 전문인력과의 공동 업무수행으로 사회적 약자보호관련 범죄에 대한 업무역량 상승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코칭시스템』이 정착하여 4대사회악 근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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