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량, 품질 변질 여부 등 점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0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공주ㆍ세종사무소와 함께 정부관리 양곡 정기 재고 조사 및 안전보관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양곡재고량 및 품위 이상 여부, 양곡적재·창고시설 안전상태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부정유출을 사전에 막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 농협 창고 15개소에서 보관중인 양곡과 가공 및 수송 중인 모든 정부양곡이 대상이다.
세종시는 현재 3,605톤의 정부양곡을 보관중이며 매년 3월말과 10월말 기준으로 두 차례 정기 재고조사와 함께 수시 점검을 통해 정부양곡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11월 2일부터 5일까지‘15년산 공공비축미 배정물량 3,697톤(산물벼 1,151톤, 포대벼 2,546톤)중에서 산물벼를 포대벼로 전환하여 출하하는 물량을 조사, 이미 진행 중인 공공비축 미곡 매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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