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12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1월 10일(화) 오후 7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11월 12일(목) 오후 8시에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11·특별연주 시리즈 5 <브람스&백혜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전시향의 예술감독인 금노상의 지휘로 섬세한 열정을 겸비한 최고의 피아니스트 백헤선이 함께하며,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내림나장조, 작품 83’과 ‘교향곡 제4번 마단조, 작품 98’을 선보인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마스터즈 시리즈는 대전 시민들이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이다. 최고의 연주자들과의 호흡을 통해 대전시향의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대전의 문화수준을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해마다 준비하는 서울 특별연주회는 대전시향의 괄목할 성장을 이룬 현재의 위상을 확인하고, 수도권 음악 애호가들의 피드백을 종합하여 새로운 발전 방향을 탐색하는 기회로, 해를 거듭할수록 대전 클래식 음악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dpo.or.kr)를 참조하거나 대전시립교향악단 270-838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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