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청사 국비확보 첫걸음
청주시의 최대현안인 통합시 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비 10억원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위원회 심사를 11월 10일 통과했다.
통합청주시청사 건립비 문제는 국회 안전행정위 소관 사항으로 안행위 차원의 예산 확보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예결위에서 논의 자체를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국비확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결과는 통합청주시 출범이후 20여 차례 국회 및 청와대, 중앙부처를 방문한 이승훈 청주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노력이 매우 컸다.
오는 11월 13일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통합청주시 청사 기본설계비가 통과되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이관되어,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소위원회 활동 및 전체회의가 진행되어 의결될 예정이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시 청사건립 기본설계비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무사히 통과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회 및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국비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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