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생활개선연합회(회장 최혜진)는 지역에 불우한 이웃들을 보살피기 위해 청천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2일 실시했다.

회원들은 바쁜 농사일을 잠시 뒤로 미루고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 기간동안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판매한 지역특산물 먹거리 이익금을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청천재활원 식구들에게 옥수수 와플, 옥수수 팝콘, 으뜸도라지 슬러시, 쌀뻥튀기,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였다.

청천재활원은 “손수 만드신 정성스런 간식들을 전달 해 주셔서 원생들이 간식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말했다.

최혜진 괴산군생활개선연합회장은  “원생들이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고 회원들은 봉사의 참 묘미를 느낀다며 보람된 일에 모두들 뿌듯해했다.”며, “괴산군생활개선연합회는 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그동안 회원들의 유기농생활문화 마인드 함양 및 의식활동 등 그 땀방울이 자원봉사로 이어져 더욱 값지고 아름다운 결실이다”고 말했다.

임화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