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8일(수)~11월 1일(월) 6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음성 꽃동네학교(교장 신정인)는 홍순이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라는 슬로건으로 경기가 실시된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전공과 1학년 홍순이 학생이 역도부문경기 스쿼트 102KG를 들고 은메달 획득, 데드리프트 130KG를 들고 은메달, 전체 232KG를 들어 은메달을 획득하여 총 3개의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그동안 고된 전지훈련을 받으면서도 불평하지 않고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처럼 굳세게 끝까지 노력하여 값진 은메달 세 개를 수상하였다.
신정인 교장은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날에도 한마디 불평 없이 열심히 전지훈련도 받으며 연습한 것을 다 펼치지 못한 점이 너무 안타깝다.
순이 학생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과 격려를 보낸다.” 고 말씀하시며 아쉬워하는 홍순이 학생을 다독여주셨다.
한국신기록을 보유한 홍순이 학생이 다음 경기에서는 자신의 역량을 아낌없이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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