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달 3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미취학 어린이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교육을 위한 ‘쓱싹쓱싹 지구를 지켜라’ 인형극을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가 주관하고 계룡시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 관람 등 식품안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쓱싹쓱싹 지구를 지켜라’는 ▲올바른 손 씻기 ▲편식예방 ▲아침식사 꼭 하기 ▲인스턴트 음식 먹지 않기 ▲식사예절 등 어린이 식품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위한 인형극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보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재미있고 생동감 있는 공연으로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