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교육 필요성과 행복교육을 위한 공감대 구축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3일(화) 오후 2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대전 관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 교원 등 연계교육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5 중‧고 연계 진로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번 콘서트는 초‧중‧고 연계교육의 일환으로 연계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폭넓은 이해를 돕고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행복교육을 위한 공감대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강 시간에는 내일교육연구소 김영광 대표의 '리틀액션 빅체인지 Just do something’을 주제로 진로에 대한 탐색과, DSP 동아리 팀의 ‘음악공연’ 및 초‧중‧고 연계 동아리팀의 ‘무용공연’, ‘선‧후배 및 멘토와의 토크 콘서트’가 펼쳐졌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학교적응 주간, 연계교육 중점학교, 학생‧교원 인식조사, 교과연구회 운영, 현장토론회, 연계교육 인접학교 간 협의회 등 다양한 초‧중‧고 연계 에듀브릿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창의성 개발과 도전 정신에 대해 강조하고, 유‧초‧중‧고‧대학 연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전환기 학생들에게 슬기롭고 행복한 학창시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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