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연 기획관리실장 예결위원 등 여야의원 방문 … 지역현안사업 증액건의
대전시 조소연 기획관리실장은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증액을 위해 지난 7일 행정부시장에 이어 10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증액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조 실장은 국회 예산특별결산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지역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조실장은 이날 홍문표 예결위원장, 지역국의원을 방문하여 국비 추가 및 증액사업에 대해 예산반영 해 줄 것을 요청하고, 또 여·야 양당 간사와 예결위원수석전문위원과 국토수석전문위 등 입법조사관과 면담하여 국회 증액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시가 요구한 국회 추가 및 증액사업은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 23.4억원(증) ▲도시철도 2호선 건설 113억 원(증) ▲ 대전광역 BRT 초기차량구입비 지원 27억 원(증) ▲ 원도심내 지식산업센터(아파트공장형)건립 지원 202억 원(증) ▲ 대전~세종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 42.8억 원(증) ▲ 가수원동 은아(아) 일원 하수관 정비 8억 원(증) ▲ 대덕연구개발특구 일원 하수관 정비 10 억 원(증) 등이다.
시 관계자는“이 사업들은 대전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나, 내년 정부예산에 일부만 반영된 사업들이거나 입법예산에 반영하여야 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현안 사업들이 국회 예결위원회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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