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관리공단 등 후원, 힐링의 시간 가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3일 자원봉사자 130여명과 함께 사계절이 아름다운 강원도로 문화기행을 다녀왔다.
자원봉사자 문화기행은 연 1회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벌써 16회를 맞이하고 있다.
문화기행은 복지관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연금관리공단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자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 130여명은 강원도 이승복기념관을 관람한 후 가을단풍과 전나무숲길의 명소인 오대산 국립공원을 다녀왔다.
최성진 관장은 “복지관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마음을 본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참다운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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