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과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는 희망키움통장 가입자와 내일키움 통장 가입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재무교육 실시하는 등 내실을 기하고 있다.
현재 근로·사업소득 월 110만원 수준의 수급자 3인가구가 희망키움 통장(3년만기)에 가입해 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에서 매월 26만원 가량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3년 이내 탈수급 등 지급 요건을 충족 시 본인 적립금 및 정부 장려금을 포함한 약 1300만원 수준의 목돈을 만질 수 있다.
내일키움 통장 역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을 키워주기 위해 정부에서 마련한 일종의 자산형성 지원 상품이다.
3년 만기 기준으로 장려금을 포함한 목돈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과 센터에서는 이처럼 저소득층의 자립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올해 재무교육을 연중 2번 실시했다.
이번 교육 참여 대상자는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14명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1명 등 25명이다.
상반기 교육은 ‘자산형성과 노후설계’라는 주제로, 이번 교육은 합리적 금용소비와 가치선택‘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관계자는 “이번 노후설계 및 금융 교육으로 희망키움 통장 가입자와 내일키움 통장 가입자의 자활의지를 제고시키고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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