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1시, 지역보건의료계획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전문가 자문을 받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키로 해 주목된다.
세종시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 세종시보건소(소장 박항순)에서 학계와 보건의료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 등 15명의 지역보건심의위원회(위원장 이재관 행정부시장)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6기(2015년~2018년)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받았다.
이번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것으로 시민의 건강향상을 위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해 지역보건에 대한 중장기 기본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시민건강향상에 기여하도록 작성하고,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좀 더 전문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위원들은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실행평가 및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따른 심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과 의결을 해 더욱 알찬 계획이 되도록 했다.
이재관 세종시 행정부시장은“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우리 시의 주요정책에 담아내도록 노력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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